외국관광객들이 몰리는 경주주변 관광도로변에 비위생적인 식품상들이 극성을 부리고있어 관광지 이미지를 흐리게하고 있다.25일현재 경주시 감포.양남등 동해안 일대를 비롯, 남산.보문단지등의 국.지방도에 무허가 식품조리판매가 성행하고 있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나 행정당국은 단속근거가 없고 인력마저 부족해 방치하고 있다.차량을 이용, 비위생적인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상인들은 적발이 되어도 벌금만 물면된다는 식으로 배짱영업을 하고있어 단속이 안되고있다.시는 올들어 3차례에 걸쳐 무허가 식품조리판매행위단속에 나서 22개소를 적발, 고발조치했으나 모두 벌금형에 그쳐 불법영업이 근절되지 않고있다.게다가 무허가영업경우 고발이 되더라도 벌금을 물기까지 3개월이상 걸려 이기간동안 아무런 제재없이 영업을 할수있는 모순을 안고있어 관련 법규개정이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시민건강을 해치는 무허가및 불량식품단속을 강화하고있으나 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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