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1백세가 넘는 노인인구가 무려 5만명을 넘어 지난 84년 2만2천명보다두배나 늘었다.26일 미 인구통계국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은 76세로 세계 10위권에도 못들었지만 1백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세계에서 단연 1위라는 것.미국인은 5백년전의 경우 전염병등으로 유아사망률이 높아 평균 수명이 25세였고 지금도 지방분 섭취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높아 빨리 죽는다는 것.인구통계국은 장수하는 사람들은 주로 고집이 세고 자립심이 강한 사람으로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동물의 경우 평균 수명이 성장기간의 5배인 점을들어 인간도 보통 25세까지는 육체적으로 성장하므로 1백25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통계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으로 여자는 프랑스 아를르에 사는 잔느 칼망 할머니로 1백20세, 남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레피엘의 한 양로원에 사는크리스 모텐슨 할아버지로 1백12세라고 주장했다.
〈워싱턴.정서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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