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년체전에서 중등부 최고의 장사로 등극한 대구영신중의 허용(15).허용은 가장 무거운 체급인 장사급 결승에서 그동안 최강자로 군림하던 서울의 정원식을 제압, 지난4월 회장기전국대회에서 3위에 머무른 부진을 만회했다. 대구에 유일한 씨름부문(중등부) 금메달을 선물한 그는 키 184cm 몸무게110kg의 거구. 그는 주무기인 들배지기와 다양한 기술을 구사, 장래 천하장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동원국교 4년때 태권도를 하다 다리를 다친후 학교 씨름감독의 권유로씨름판에 입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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