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일 "2004년까지 5조원을 투자하여 어항 개발,연안어장 목장화,어촌종합개발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남 여천군 돌산읍 앞바다에서 열린 제2회 '풍요로운바다 가꾸기'대회에 참석하여 "자손 만대에 물려줄 바다를 깨끗이 보전하고 기르는 어업과 특색있는 지방수산업 발전을 통해 수산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분발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곳에서 수산인,지역 어민,관계 공무원 등 8백여명과 함께 1㎞의 인근 해역을 청소하고 넙치,우럭,전복 등 종묘 5만마리를 앞바다에 방류한후,여수수협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전국 수산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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