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화 '소식지'국내 첫 출간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생애를 그린 '영화 전태일'의 제작과정을 담은 소식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화 전태일' 제작위원회가 내놓은 소식지 '아름다운 청년, 영화 전태일'은제작발표회 소식과 함께 출연진, 스태프소개에서 영화제작을 위해 후원금을 보내준 이들의 명단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캐스팅 당시 주인공 문성근, 홍경인의 노개런티 출연선언과 제작비 모금운동으로 화제를 낳았던 작품. '칠수와 만수' '그 섬에 가고싶다'등을만든 박광수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위원회 관계자는 "후원금 모금홍보와 영화제작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에대한 감사의 뜻으로 소식지를 발간하게 됐다"며 후원회원이 되면 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3672-4138~9.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