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개월 남아 질식 숨져

1일 오후2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2동56의31 진아어린이집에서 김모씨(32.대구시 서구 평리4동)의 아들 정주군(생후10개월)이 딸기를 먹고 잠자다 질식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어린이집 원장 강모씨(29.여)에 따르면 이날 처음 등록한 정주군에게 딸기한개를 쥐어준 후 잠을 재웠으나 갑자기입술이 새파래지고 손발이 차가워져인공 호흡을 시키는 등 응급조치를 했으나 숨졌다는 것이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사체를 부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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