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간스포츠오픈 챔피언 강욱순(29)이 국내골프 한라운드 최저 타수타이기록인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아스트라컵 프로골프 선수권대회 단독선두에 나섰다.강욱순은 1일 이리골프장에서 개막된 대회 첫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전후반 4개씩, 모두 8개의 버디를 잡아 이리골프장 코스레코드(종전 68)를 세우며 지난80년 김승학(한양골프장)과 91년 박정웅(관악), 94년 조철상(수원)이 세운 한라운드 최저타수 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다.
또 김태복과 하영기는 5언더파 67타로 선두보다 3타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고 김종덕과 김종필 등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를 달리고있다.이밖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시즌 준우승만 두번씩 한 최상호와 박남신은똑같이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한편 이날 첫라운드에서는 1백23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36명이 언더파를치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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