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 인터네트에 학교홍보

경북대가 세계적인 통신망 인터네트를 이용해 학교홍보에 나섰다.경북대는 31, 1일 2일동안 전자계산소 4층에서 멀티미디어서비스인 WWW(월드와이드 웹)의 시연회를 열고, 현재 서비스중인 학교소개 WWW를 선보였다.이 서비스는 박찬석총장인사말, 학교기구및 대학원의 소개,학생및 교직원복지시설, 각종 행사및 공지사항등의 메뉴로 구성됐다.WWW서비스는 인테네트에서 소리와 영상등을 검색할수 있는 멀티미디어환경으로 마우스를 이용, 그림이나 글자를 찍어 쉽게 찾아볼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국내외 연구소 학교등에서 개설붐이 일고 있다.

경북대는 앞으로 현재의 정지화상에 소리와 영상을 추가하는 한편 대구경북지역및 학교주변소개등의 메뉴도 개발, 서비스의 수준을 점차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전사계산소관계자와 인터네트연구회 학생 16명으로 팀을구성, 6월말까지 1차 서비스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연구인력과 장비를 추가로확보해 본격적인 서비스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북대 전자계산소장 송재원교수는 "WWW서비스의 구축으로 대학입시를 앞둔고교생은 물론 해외에서도 컴퓨터를 통해 학교안내를 받을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버주소는 www·kyungp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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