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4개 읍면에서 자인면은 3명의 출마자가 모두 40대로 내놓는 공약도다양하다.▲김세호(45·현의원)=자인면을 대구권배후 전원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도시계획을 재정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면적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5일장 자인시장은 기능을 상실. 현대화가 시급하며 농촌지도소가자인면 서부로 옮겨옴에 따라 최첨단 농업시설을 유치하겠다.▲변태영씨(45·한성레미콘 부사장)=자인씨름 후원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자인국교가 분기별로 발행하는 '여원무신문'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발표력을 키울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영세 농민 자녀들을 위해 장학재단을설립하겠다.
▲최성규씨(41·자인면 청년회장)=UR 극복에 따른 무분별한 대체작목 개발로지역 농산물의 특수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포도·대추가 제값을 받으려면 유통구조 개선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홍보도 있어야 한다.
지역주민 자녀 60%가 국교때부터 대구학교로 보내 지역의 엄청난 돈이 교육비로 유출돼 지역학교를 육성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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