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제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의 여름 휴가철 호텔 예약이 벌써 절반이상끝났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한달이상 앞두고 있는 현재 제주도의경우 하얏트, 신라 등 도내 특급호텔들의 객실 70% 이상이 예약 완료됐다.
제주 하얏트호텔의 경우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달간 객실예약률이80%에 달하고 있고 7월말과 8월초, 8월 12~15일은 1백% 예약이 끝났다.경주지역은 경주 조선호텔의 8월초 객실예약률이 80%를 웃돌고 있는 등 주요호텔 객실이 60%이상 예약됐다.
부산 해운대는 웨스틴조선비치, 하얏트 등 대부분의 호텔이 50%정도 예약됐으며 이밖에 설악산, 부곡온천, 온양온천 등 다른 휴양지 호텔들도 40~50%의예약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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