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두류1동 구의원에 출마예정인 박모씨(56)가 유권자들에게금품을 돌린 혐의로 대구달서경찰서에 의해 내사를 받고있는데다 양종학씨(49.대구달서구의회 의장)가 불출마의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지역 선거가 새로운 양상을 띨듯.박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술서를쓴 것으로 알려져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한데다 두사람 외는 출마희망자가 드러나지 않고 있어 지난 선거때와 같은 무투표당선도 예상.
○…지난 선거에서 무투표당선지역인 대구시 중구 남산1동 선거구는 후보자등록일을 1주일 앞두고도 이훈 현의원을 제외하고는 출사표를 던진 출마희망자가 없어 이번 선거에서도 무투표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 이에대해이훈씨는 "아직까지 시간여유가 있어 안심할 수 없다"면서도 "4년간 주민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했기때문에 다른 후보가 나와도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출.
○…지난 3일 대구수성구의회는 초대 구의회의 마지막 공식행사인 수성구의회청사 준공식(지하 1층 지상4층, 연면적 7백70여평)을 가졌는데.구의원과 수성구청공무원, 관계 기관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에서 대부분이재출마를 선언한 구의원들은 '다시 만나자'며 의미있는 수인사를 나누기도.
모의원은 "수성구의원 30여명이 어렵게 구의회청사 신축을 추진해 2년만에완공했는데 '새집에서 새마음으로'열심히 일해 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은근히6.27선거에서 당선을 기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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