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각당은 내주부터지방선거전이 시작됨에 따라 이번주중 공천작업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선거전 준비태세에 돌입한다.민자당은 5일 전국 지구당위원장회의와 시·도지사후보 간담회를 열어 자금및 조직지원 방안을 비롯한 선거전략과 지침을 시달하고 지구당별 득표체제를갖출예정이다.
또 광역의원후보 공천심사위원회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갖고 미공천후보 94명을 확정하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공천장을 수여했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광역의원 비례대표후보를 9일까지 확정, 공천작업을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민주당도 5일 총재단회의를 열고 공천문제를 계속 논의했으며 이번주중 경기지사후보등 일부 광역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를 추가로 확정한뒤당초 5일로 예정했던 공천자대회를 이번주내는 열어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자민련은 신민당과의 통합에 따른 중앙당과 지구당의 선거조직을 재점검하고5일 경남도지사후보 선출대회와 성주·칠곡지구당 개편대회를 여는등 후보선출대회와 지구당개편대회를 통해 지지도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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