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교통체증 구간인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용계교와 냉천자연원을연결하는 우회도로가 내년말까지 개설된다.대구 달성군은 시비 20억원과 군비 5억원등 총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계교에서 대한중석 뒤를 돌아 신천제방을 따라 냉천자연랜드를 연결하는 노폭12m,길이 1.85㎞의 우회도를 건설키로 5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사업비가 올 9월추경예산에 반영되는대로 설계에 착수, 올 연말쯤 착공할 예정이다. 우회도로개설 구간 용계천에는 길이 50m,폭 12m의 교량이 신설된다. 이번 우회도로 개설은 기존 용계교~팔조령간 길이 9㎞,폭 35m의 도시계획도로가 예산부족으로 수년내 개설이 어렵기 때문에 취한 임시방편이다.이 도로가 신설될 경우 용계교~가창면소재지,대한중석 신축아파트단지,냉천자연농원간 교통체증은 상당부분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신천대로 종점인 상동교~가창면 용계리간 3.5㎞(4차선)도로의 교통난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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