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을 중심으로 한국과 폴란드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양국에 대한 이해를 높여갈 한-폴친선협의회(회장계명대총장 신일희)가 5일 대구파크호텔에서제누스 스위트코프스키주한폴란드대사, 홍희흠대구은행장등 1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창립됐다.94년 11월 폴란드에 있는 한폴친선협의회 기오스키회장의 구성 제안이후1년8개월만에 출범한 이 협의회는 한국과 폴란드가 근대화의 와중에서 강대국으로부터 수난을 겪었던 역사, 오래된 문화국가이며 예술을 사랑하는 민족성과같은 동질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민간외교, 경제교류를 펼쳐나가게 된다. 현재국내에는 30~40개의 친선협회가 있으나 지방에서 결성을 주도한 협의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경제체제에 진입한 폴란드의 경제발전에 대구지역이 많이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트코프스키폴란드대사는 "문화, 경제, 사람등 3대 교류를 늘리기 위해 대사관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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