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지방선거를 향해 뛰고 있는 무소속후보들이 5일부터 후보등록일인 11일 직전일인 10일까지 5일동안 일반 유권자들로부터 후보추천서를 받는 작업에 착수, 이를 활용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통합선거법에 따르면 무소속으로 시장및 지사선거에 출마키 위해서는 유권자 1천명이상 2천명이하의 후보추천을, 시군구등 기초자치단체장 출마의 경우엔 3백~5백인, 광역의원1백~2백인, 기초의원 50~1백인의 추천서를 첨부해 등록해야만 하고 정당후보의 경우는 정당추천장으로 갈음된다.무소속으로 대구시장후보에 출마하고 있는 문희갑후보측은 "8일까지 이같은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호별방문이 허용되기 때문에 모든 구역별로 고르게 서명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혀 이 기회를 적극 활용, 후보등록일후의 선거운동과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무소속의 이해봉대구시장출마자진영도 5일부터 추천서받기작업에 돌입, 이미5백명을 넘어선 추천인을 확보했다면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지만 호별방문을 할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청장으로 뛰고있는 무소속후보들도 이 기간이 유권자들을 직접 접촉하며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호기로 보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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