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지방선거 동시실시로 각 후보진영은 선거전의 필수장비인 개인용컴퓨터(PC)와 승합차등 선거장비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각 후보들은 PC대여업체와 차량임대회사에서 10~20여대씩 PC와 승합차를 임대해 쓰고 있으나 임대회사의 보유장비가 대구서만 7백여명에 이르는 후보들의장비수요를 따라가기는 태부족이다.
이때문에 장비를 확보하지 못한 후보들은 선거운동원이나 후원자들의 장비를빌려쓰는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개인용 컴퓨터의 경우각 후보들은 PC통신을 통한 선거운동과 유권자관리업무에 필수적이어서 PC구입에 적극적이다. 대구시장 한 후보측은 선거본부에만PC 7대를 설치한데 이어 12개 연락사무소마다 1~2대씩 PC도입을 고려중이나 대여회사의 PC가 바닥난 상태라는 것.
차량도 대구시장후보의 경우 65대씩 신고할수 있는등 1천여대 승합차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렌트카회사 보유 승합차로는 태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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