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손경호)는 8일 낮12시 도의회 제1회의실에서 심우영경북지사, 김주현도교육감, 도의원, 도의회 사무처직원등 관계자 1백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제4대도의회 폐회행사를 갖고 제4대도의회의 모든 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폐회행사에서 심우영지사는 손경호의장에게 지사감사패를 전달하고 손의장은 의정활동지원에 공이 많은 사무처직원 3명을 표창했다.
○…도의원후보공천에 불만, 민자당을 탈당한 현 신종운.노황석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
기존 5명의 도의원중 사망, 기초단체장 출마, 출마포기 등으로 3개지구가 공석이 된데다 2명이 공천포기 또는 탈락돼 지구당측이 새인물 5명을 공천.공천을 받은 5명중엔 지난 기초.광역의회의원 선거때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물로 재선에 도전.
(상주)
○…청송읍 기초의회 입후보예정자들의 공약에 대한 입장이 후보자에 따라크게 달라 눈길.
5명의 예비후보중 2명은 "군의원 희망자가 무슨 특별한 공약이 있겠느냐"고공약무용론을 주장하는 반면 다른 3명은 "공약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참신한 공약개발에 부심.
특히 모후보는 "자신의 공약이 사전에 알려져 다른 후보자가 도용(도용)하면곤란"하다며 끝내 밝히기를 거부하기도.
(청송)
○…"선거일이 임박해 오자 군수및 광역 기초의원 출마예정자 가족, 운동원들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다니며 출마예정자 사진이 든 명함을 마구 돌리는등 불법을 일삼고 있는데도 단속 기관에서는 단속 인원이 부족하다는이유로 수수방관.
5일 예천읍 한천공원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행사장에 군수.광역.기초의원 출마예정자 가족.운동원들이 행사장 입구에 줄을 서 출마 예정자 사진이 든명함을 마구 살포하자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강력한 불법선거운동단속을 하겠다는 선관위가 사무실 앞에서 불법선거운동을 일삼는 데도 단속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며 선관위의 적극적인 단속을 촉구.
(예천)
○…선거일이 바짝 다가옴에 따라 정중동 상태를 유지해왔던 구미시 기초의회 출마예상자들이 주민들과의 접촉이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는 반면 현의원들은 극도의 몸사림으로 일관해 대조적인 현상.
특히 최근 현역의원들을 겨냥한 각종 불법선거사례가 경찰에 신고돼 진상조사를 벌이기도해 대부분의 현역의원들은 아예 등록후 결판낸다는 전략으로 일관.
김모의원은 "내가 움직이면 타후보들은 몇배나 더 설칠것이 뻔한 실정"이라며 올해의 선거풍토상 본격선거운동기간전에는 바짝 엎드려 있는 것이 최상의작전이라고 주장. (귀미)
○…김천시의회(의장 유창국)의원들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동안 가진마지막 제6회 임시회를 끝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시의원 총 28명중 6명은 일신상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했고 22명이 2대시의원선거에 재출마하여 선전을 다짐.
지난7일 백상현김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오찬장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위로와격려로 서로를 걱정하며반드시 선전하여 의원사무실에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기도.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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