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장.경북지사 후보들의 선거전략-조해녕후보 (민자당)

'공명정대한 선거로 승리를 거머쥔다' 내가 이번 선거에 뛰어들면서 가진 다짐이다. 27일 지방선거는 짐이자 목표다. 선거혁명을 이루는 데 주도적으로 동참해 압승을 거두겠다는 것이다. 27일 지방선거는 돈은 묶고 발과 말은 풀었다는 통합선거법 아래서 치러지는 첫 선거다. 특히 법정선거비용등을 엄격히 규정한 점은 과거 선거에서 문제가 됐던 조직운영비와 매표 및 향응제공비용 등의 음성적 선거비용을 과감히 없애려 했다는 데 큰 뜻을 찾을 수 있다.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깨끗한 선거를 치르는데 한 점 의혹도 없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나는 엄격히 법을 준수할 것이고 또 불법선거와 관련되는 어떤 관계자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나는 법정선거비용을 다 쓸 형편도못된다. 타후보보다 재산도 적어 별도로 쓸 돈도없는 만큼 몸으로 부딪히는선거운동을 할 것이다. '깨끗하고 당당하고 솔직하게 임한다는 자세'를 끝까지잃지 않겠다.선거기간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겠다. 연설회의 소음공해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겠다. 최대한 낮시간대를 이용할 것이다. 법정선거물의 배재포는 물론 전화나 서신홍보등도 적절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 당선이후에도 공명선거에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로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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