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차속에서 새우잠

...안동을선관위는 종전 안동군 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후보등록 전날인 10일 밤10시부터 와룡면에서 기초의원으로 출마하는 박재서후보(58)등 5명의 후보 비서등은 선관위 마당에 승용차와 봉고차를 세워두고 차속에서 새우잠을 자며 먼저 등록키위해 대기하는등 등록 전야부터 신경전.이에따라 을선관위는 도착순으로 등록을 받았고 이와는 달리 갑선관위는오전 8시쯤부터 한꺼번에 등록이몰려 서로 먼저 등록키위해 다투는 바람에등록 순서를 추첨으로 결정.각 후보들의 운동원들은 현수막 검인이 끝나자 서로들 다투어 좋은 자리를잡기위해 달려 나갔는데 일부 후보의 운동원들은 아예 좋은 자리 차지를 위해 가로수나 전신주밑에서 밤샘을 해가며 지키기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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