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추기경 유감 표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수환추기경은 11일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1천3백여명의 신도들이참석한 가운데 가진 주일미사 강론을 통해 "현 정부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명동성당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모태와 같이 존엄한 도덕적인 힘을 물리적인 힘으로 유린한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김추기경은 이날 30여분간 계속한 강론에서 "우리 사회의 안정과 통일을위해서는 대화의 정신이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성당에 공권력이 투입된 것은 아직도 우리사회에서 대화를 통한 것보다 힘의 논리가 우선하고있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