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미를 앞세운 휴스턴 로케츠가 올랜도 매직에 원정 2연승을 거두면서대회 2연패에 한발 다가섰다.지난시즌 MVP 하킴 올라주원이버틴 휴스턴은 10일 올랜도 경기장에서 벌어진 94~95시즌 미프로농구(NBA)최종챔피언 결승 2차전에서 1만6천 홈관중의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올랜도를 117대106으로 대파하고 신나는 2연승을올렸다.
휴스턴은 이날 승리로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시즌 우승을 확정짓게 됐으며 NBA 플레이오프 사상 원정최다승인 7연승을 기록했다.반면 올시즌 정규시즌을 포함해 홈에서 처음 2연패를 당한 올랜도는 3·4차전을 적지인 휴스턴에서 치르게 돼 더욱 불리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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