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선거 D-15일-선거대책본부장 김종학(자민련 박준홍후보)

새로운 통합선거법을 준수하면서 자금과 조직의 열세를 극복하는데 당력을집중시킬 계획이다. 혼탁기미를 보이고 있는 각종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발해고발할 방침이며 '돈과 선거'라는 기존 관념을 탈피하고 공명선거를 이룩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다.박준홍후보 중심의 시군단위 정당연설회와 김종필총재의 중소도시 순회유세로 2백80만 경북도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낼 것이다. 소위 'TK정서'를대변하는자민련과 민자당의 맞대결구도로 후보자중 가장 젊은 박후보의 인물론을 부각시키겠다.

현정권의 독선과 무능.무책임성을 경북도민들에게 고발할 것이며, 현정부에 비판적인 농어민.중소기업인.상인 등의 폭넓은 지지로 압승을 쟁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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