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씨름선수권-구미중 아쉬운 준우승

제4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부 단체전 패권은 마산상고-운호고, 충무고-양곡종고간 대결로 압축됐다.지난해 우승팀 마산상고는 12일 오산 시민회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고등부단체전 준준결승에서 태안고를 4대2로 제압해 역시 성신고를 4대2로 제친 운호고와 결승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충무고도 이어 벌어진 8강전에서 영신고를 4대1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 양곡종고와 맞선다.

앞서 열린 중학교부 단체전 결승에서 구미중은 신흥중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중은 지난해 우승팀 신남중을 꺾고 올라온 강호 신흥중과 막판까지 가는접전을 펼쳤으나 3대4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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