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모저모-당간부들 맥빠져

…기초단체장, 기초의원들이 많은 경비를 들여 마이크를 부착한 선거전용차량까지 만들어 개인연설회를 하고 있으나 유권자들의 냉대로 유세장에 유권자들이 모여들지 않아 맥빠진 모습들.13일 오전10시 예천군 풍양면 사무소앞에서 열린 민자당 김수남군수후보개인연설회에는 유권자들이 모여들지 않아 1시간가량늦게 연설회가 시작된데다,마이크 성능이 나빠 후보가 무슨말을 하는지 말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유권자들이 유세장을 떠나는등 별 성과없이 끝나자 민자당 간부들은 곤혹스런 표정들.이같이 민자당 군수후보 첫 개인 연설회가 유권자들의 냉대로 성과없이 끝나자 민자당 간부들은 "농사철이라 유권자들이 유세장에 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고 자체 평가.(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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