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도쿄지하철 독가스테러등 사건과 관련, 옴진리교 관계자 다수가 살인등 혐의로 잇따라 구속·기소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다시 도쿄근교 전차내에서 독가스 소동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날 오후 6시45분경 지바(천엽)현 카시와(백)시 부근의 JR조반선(상반선)기타카시와(북백)역에서 10량편성 전차의 4번째 차량에 탑승했던 여자승객(60)등이 목과 눈의 통증을 호소, 연락을 받고 달려간 역직원(37)도 비슷한 통증과심한 구토증세를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을정밀수색했으나 아무런 단서도 발견치 못해 요코하마(횡빈)등 잇단 독가스살포사건의 동일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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