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27 격전현장 D-12 유세백경--대구시장

***약간 들뜬 분위기○…14일 오후 성서공원에서 열린 이의익 자민련 대구시장 후보의 유세장에는 전날보다 적은 2백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 유세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박철언 현경자의원 부부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이의익' '박철언' 구호가연발하는 등 약간 들뜬 분위기속에서 진행.

이날 연설자들은 박전의원의 참석을 의식한 듯 유수호 선대위원장이 "자민련은 박준규 김복동 박철언 현경자 구자춘 등 자꾸 집안이 커진다"고 환영.***안정감 찾는 모습

○…전날의 첫유세에서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무소속의 이해봉후보진영은 유세 둘쨋날인 14일유세부터는 안정감을 찾아가는 양상.대구 서갑구 공략에 나선 이후보는 이날 유세에서부터는 시장등지에서의 유세일 경우는 재래식시장 활성화공약을 제시하는가하면 저녁의 대구백화점앞 유세에서는 젊은층을 겨냥한 30~40대전진배치론을 역설하는등 유세전략을 효율화시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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