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27 말말-문희갑 갑자는 갑오땡 갑자…이의상보다 '이이상'좋은 이름있나

▲흰 종이의 3번 밑에 찍으면된다. 문희갑의 희자가 희다는 희자고 희자밑의 갑자는 갑오땡의 갑자다.(김중태 문희갑후보2선거본부장, 14일오후 문후보 개인연설회 찬조연사로)▲오죽 시민들이 믿지않으면 TV에 나와서 민자당 안 들어간다고 하겠느냐. 호적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자기고향을 욕하는 이런 후보를 이번에 응징하자.

(강재섭 조해녕후보선대본부장, 14일오후 조후보 개인연설회 찬조연사로)▲우리 구청장 후보의 이름도 좋다. 이의상후보보다 '이 이상' 더 좋은 이름이 어디 있느냐.

(강재섭 조해녕후보선대본부장, 이의상서구청장후보 지원연설에서)▲김대통령은 소도무문(소도무문)도 아니고 '무도무문(무도무문)'으로 길도문도 없다.

(14일 오후 자민련 이의익 대구시장 후보의 개인연설회에 찬조연사로 나선유수호 선거대책위원장)

▲가수 박미경의 노래'이유같지 않은 이유'의 '이제 내 가슴에는 너의 설자리가 없다'는 가사처럼 김영삼대통령은 4천5백만 국민의 가슴에 설 자리가없다.

(〃 박준규 자민련 최고고문)

▲지금 마산에서는 지난 대통령선거가 잘못돼 억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손가락을 잘라 강물에 손가락이둥둥 뜬다는 소문이 있다. 그래서 가봤더니물에뜨는 손가락이 없어 물어보니까 이번 선거에서 자민련을 찍어주기 위해손가락을 다시 붙였다고 하더라. (14일오후 개인연설회에서 이의익 자민련대구시장후보)

▲영양고추처럼 맵고 힘센 사나이가 바로 저 이의근입니다. 여러분의 일등상품, 영양고추처럼 기호1번 일등상품 후보를 밀어주세요.

(14일 영양정당연설회에서 민자당 이의근경북지사 후보)

▲어떤 후보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존경하는 사람이 전경북도지사 김수학씨,태국의 전총리 잠롱, 이순신장군등으로 표현하지만 나는 가장 존경하는 분이박정희대통령 한 사람뿐이다.

(14일 구미선거사무소에서 이판석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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