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로 당선된 초대이동천 경주시의회의장 선거구인 경주시 성내동은 이씨의 경주시장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후 3명의 후보자가 주인이 되겠다며 경합,뒤늦게 불이 붙기 시작했다.성내동은 시내중심지이지만 서민들이 많고 낙후된 지역으로 후보자들은 서민표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김대윤씨(50·창조건축사이사장)=불합리한 조례를 주민편의 위주로 과감하게 개정하고 시민들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문화재보호법을 개정, 경주보존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이밖에 △오수관로시설 △도시계획도로 개설 △동사무소 확충 △도서실및 주부전용실 마련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유아보육시설 마련등을 꼭 실천하겠다.
▲윤만식씨(54·민주산악회 경주시지부부지부장)=구박물관을 민속박물관으로 개관하고 경주여중을 외곽지로 이전, 낙후성내동을 활기찬 시내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 소방도로를 빼놓지 않고 확충하겠다.
▲박영동씨(56·〈주〉경주현대화체인본부 대표이사)=도로변의 주택지를 상가로 도시계획을 바꾸는데 노력할 것과 경주여중에서 중앙통간과 민자당사 동편도로관통, 소방도로확장등 막힌 곳을 시원하게 관통시키겠다.특히 사방관리소를 철거, 이자리에 주민복지시설을 신설하고 성내동경로후원회, 불우소년, 소녀가장돕기위원회를 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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