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설가 김동리씨 별세

소설가 김동리씨가 17일 밤11시2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지병인 고혈압과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김씨는 지난 92년에도 뇌졸중으로 쓰러져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한뒤 자택에서 물리치료를 받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소설가 서영은씨와 장남 재홍씨등 5남1녀가 있다.

발인은 21일 오전10시 문인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장지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 신현리 가족묘지. 연락처(02)54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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