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세현장-지방의원 6.27전선 경북 기초의원 문경

▲문경읍(17일 오후3시.문경서중)=무려 6명의 입후보자가 난립한 가운데 청중수는 7백여명에 불과.첫 등단한 박응화후보는 "문경새재 온천개발, 문경새재사과의 세계시장 겨냥육성에 힘쓰겠다"고 역설.

안상휘후보는 "이곳 난시청지역의 TV시청료 면제, 부당한 시내버스요금의 조정등에 진력하겠다"고 약속.

홍창식후보는 "시가 문경사과등 특산물홍보에 주력한다는등 각종 장사하는방법을 연구, 시민들이 돈을 벌게하겠다"고 약속.

김윤기후보는 "4년간 새재개발등 문경읍 개발에 쏟은 정력을 쾌적한 문경읍건설, 윤택한 문경 조성에 바치겠다"고 역설.

박계현후보는 "생수개발 사업과 농산물직판장의 대도시 확대설치등으로 읍민소득증대에 나서겠다"고 기염.

박병두후보는 "농어촌발전 5개년계획이 추진되는 해에 농민후계자로 농촌실정을 잘 아는 자신이 최적임자"임을 강조.

▲산북면(17일 오후3시.산북국교)=장경후보는 올해 시예산편성에서 산북면이꼴찌에서 두번째라며 현의원 활동빈약을 공격.

그는 양봉단지조성등 새 소득원 개발.육성을 약속.

장사원후보는 자신을 모함하는 유언비어로 일축하면서 내수면 양식장.분재목등 수출전략작목육성을 약속.

△대성동(17일 오후2시.점촌북국)=노태화후보는 "폐광으로 을씨년스러워진대성동을 누구나 찾고싶은 휴양지로 가꾸겠다"고 역설.

이상목후보는 "의원으로서의 자질을 갈고 닦은 자신을 다시 선택, 자연휴양림 조성등 벌여놓은 사업 마무리에 나설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노세원후보는 "다목적 회관건립, 농업용수개발, 환경보전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

▲농암면(17일 오후3시.농암국)=임욱재후보는 "농암면 소도읍가꾸기를 실현,관광지로의 산뜻하고 쾌적한 면소재지로 가꾸겠다"고 약속.송관선후보는 "자신이 임기중에 시작한 선진농업 농암면 육성을 완성시키고쌍용계곡을 전국제1의 광광지로 가꾸는데 진력하겠다"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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