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용호동 새마을금고 일부회원들은 금고운용에 부정의혹이 있다며 이사장퇴암을 요구, 말썽을 빚고있다.일부금고회원들에 따르면 마을금고가 이사회협의없이 지난해 6월19일 2개투자신탁에 금고자산 12억원을 투자하여 통례대로 증식을 못했다는 것이다.직원공제수당과 외부에서 입금된 잡수입등 9백여만원을 직원개인통장에 입금시켜 임의로 사용했으며 지난 92년부터 3년동안 전전무가 자신및 친구의 돈 3억2천만원을 확보하여 어음교환등 금지된 사채놀이를 했다는 것이다.용호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중앙연합회 감사에서 5백여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되어 전전무가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도 이사장이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며 버티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손경준이사장은 중앙연합회 감사에서 지적사항은 많았다고 시인하고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음해성모함이라 반박했다.
한편 지난 73년3월7일설립인가된 용호동새마을금고는 회원 2천여명에 자산은 1백38억1천8백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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