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단신-할렐루야합창단 창단기념 합동연주회

할렐루야 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할렐루야, 아카데미 합창단 합동연주회가22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민형식씨의 지휘와 대구 바하 콜레기움(소프라노 최윤희,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김현식, 바리톤 이다니엘)의 협연으로 바하의 칸타타 '주여 당신을사모합니다'(전7곡), 비토리아의 '다윗의 아들 호산나', 모차르트의 '하느님의어린양', 베토벤의 '주 이름을 찬양해', 에반스의 '축복', 바그너의 '순례의합창', 바카의 '날 위해 죽으신 예수'등을 연주하며 구정희씨와 서현경씨가 피아노와 오르간을 맡는다.

이번 연주회는 할렐루야 합창단의 창단 30주년을 맞아 서울 오라토리오 합창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창단된 아카데미 합창단(58년 창단)이 공동무대를 갖는 의의가 있으며,11월 장영목씨의 지휘로 제2회 합동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