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주교대구대교구 새 사제 10명 서품

천주교대구대교구는 23일 오전 10시 성 김대건기념관에서 이문희대주교의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갖고, 새 사제 10명을 탄생시킨다.대구대교구 사제단은 "주님의 포도밭의 일꾼이 되기 위하여 성실히 준비해온10명의 부제들이 이문희대주교의주례로 사제품에 올려지게됐다"며 이들이 주님을 따라 성실히 살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달라고 기원했다.새 서품자는 김태형(동촌성당) 이상해(내당성당) 김문상(상인성당) 여운동(초전성당) 하상범(효목성당) 이진호(덕수성당) 신현욱(지좌성당) 김영수(산격성당) 정태우(삼덕성당) 임성호(송현성당)이며 사제 서품을 받은후 24~25일 사이에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게 된다.

이로써 대구대교구에는 이문희대주교, 서정덕주교를 포함하여 몬시뇰(명예고위성직자) 3, 신부 2백2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부제서품자는 김상호(노원, 괄호안은 출신 본당) 이상재(황금) 류지현(본리) 신종호(신천) 김강택(상동) 김기진(송현) 김만영(지산) 등 7명이다.〈최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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