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4동,중리,상이동이 선거구. 김용근(민자)김의식(민주) 표현권(자민)최백영후보(무소속)등 4인이 나선 이곳은 지난번 선거에서 맞붙었던 후보간1강2중의 양상으로 전개되고있다.최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고 양김후보가 추격전을 펼치는 형국. 지난선거에서민자당으로 당선된 최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김용근후보와의 경선에 불복,탈당한 반면 지난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와 김민주후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김용근후보는 민자당으로 출마,입장이 전도됐다.
최후보의 강점은 전 시의원으로 지명도가 있는데다 '베스트 10'안에 드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것. 그러나 정작 지역발전에 보탬이 별로 없고 집을선거구밖으로 옮긴 적이 있다는 점등이 라이벌의 주공략표적이 되고있다.차점낙선했던 김민주후보는 그간의 꾸준한 지역활동및 이기택 민주당총재의사조직인 통일산하회 서구지역(1백명)회장을 맡고있음에 따른 이들의 후원을기대하고 있다. 투표율이 지난번40%를 밑돌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상승할 것이란 점도 호재로 판단. 별다른악재가 없어 계속 지지도가 상승할것으로 기대하지만 당 간판이 여전한 걸림돌.
김 민자후보는 여권조직과 치과의사라는 전문직종 종사자란 점등이 강점이지만 지난번 낙선이후 전혀 조직정비가 없었고 출마결심 또한 한발 늦게 이루어졌다는점이 장애로 거론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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