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도로 및 철도 연결사업이 본격 추진된다.2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북한핵 및 대북쌀지원 회담의 잇단 타결로남북한간 경제교류협력이 급진전될 것으로 보고 국도 1호선 등 도로와 경의선,경원선등의 우리측 구간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건교부는 올해부터 내년말까지 총 4백69억원의 사업비로 국도 1호선(목포~신의주) 구간 중 자유의 다리~판문점간 6·4㎞, 국도 3호선(남해~초산) 중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철원군 북면 월정리간 10·7㎞의 확포장공사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 가운데 왕복 2차선인 3호선은 연내에, 4차선인 1호선은 내년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92년 실시설계가 끝난 국도 7호선(부산~은성)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송현진리간 2·8㎞에 대해서도 내년중에 예산을 확보, 포장공사에 착공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