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지역 명문 ㄱ고교 출신 4명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광역단체장 선거전에서 TV에서나 유세장 또는 신문지상에 서로 상대방을 헐뜯고 비방하는 것을 보고 선거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오직 목적달성만을 위하여 선후배간 안면몰수하고 입에 담기 곤란한 말장난을 구사하는 것은 어린 학생들 보기에도 민망하고 동문들간에도 정파가 엇갈려지역 사회 지도층의 분열상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또 똑같이 대구시장을역임한 동문들간에 서로 치적을 자기것으로 자랑하는등 선비의 고장 대구의 정서를 혼탁하게 하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본다. 모두들 냉정을 되찾고 후일을 생각하자.
류승수(대구서구내당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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