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욱 경산시장 당선자(60)는 "17만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최씨는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시민생활에 불편한 사항들을 한가지씩 해소해가면서 약속한 공약사업을 지키는 것이 순리"라 밝혔다.또 대구학군 편입을 추진하고 대학부설 초.중.고와 과학기술고.외국어고.예술고를 설립하는 문제와 대구~김해간 고속도로 성암산구역 지하화및 오목천변 고속도로 개설 계획부터 1차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정자립확충 방안에 대해서는 "공장유치와 농산물 가공공장을 건립, 현재50%에 불과한 경산의 재정자립도를 70%까지 점차적으로 높이겠다"는 포부를피력했다.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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