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땅값은 전년에 비해 하락세보다 상승세를 보인 지역이 많았던것으로 조사돼 지난 한해동안 소폭적인 상승세를 유지해 왔던것으로 밝혀졌다.30일 건설교통부가 결정 공고한 95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대구지역의땅값은 조사대상 44만9천8백18필지 가운데 하락세를 보인곳은 전체의 30·2인 13만5천8백6필지였으나 상승세를 보인곳은 전체의 55·1%인 24만7천7백88필지로 나타났다.이는 전국의 토지가운데 상승세를 보인 지역이 전체의 46·3%를 차지한것보다 8·8%포인트가 높아 대구지역의 땅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상회했던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대구시 중구 동성로 2가 166의 1 대구백화점의 땅값이 가장 비싼 평당 5천9백50만4천원으로 나타났고 가장 싼곳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 산181 청도군 각북면 경계지점으로 평당 3백31원인것으로 밝혀졌다.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의 경우 중구 대신동 269의 11 대신동 광명맨션우측이 평당 6백61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공업지역은 북구 노원3가 643의 5만평네거리 북서측인근으로 평당 3백1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우정구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