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컴퓨터엑스포 95전 49개업체 참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컴퓨터전시회가 열린다.하드웨어,소프트웨어및 관련기기등 첨단정보산업을 한눈에 살필수 있는 '대구컴퓨터엑스포 95'가 7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대구성서공단종합전시관에서 벌어진다.

한국산업정보센터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및 대구 경북의 49개업체가 1백2개의 부스를 설치,각종 관련제품을 선보인다.

소프트웨어및하드웨어분야에서는 나인시스템,한맥컴퓨터,한국정보시스템등 14개업체가 각종 워드프로세서,OS,게임기기,사무관리,경영정보관리,멀티미디어등을 출품한다. 멀티미디어및 PC분야에선 삼성 C&C플라자 동아OA시스템등 8개업체가 컴퓨터그래픽,멀티미디어,CD-롬타이틀등을 전시한다.주변기기분야에선 키모 월드비지네스 동방음향등 6개업체가 컴퓨터소모품및 스피커를,미르시스템 범일정보 신한상사등 6개업체가 노트북컴퓨터 워크스테이션 프린터등을,서울AV시스템등 3개업체가 원격화상회의시스템및 전자수첩등을 각각 보여준다.

특히설계및공장자동화를앞당길수 있는CAD/CAM분야에서는중앙컴퓨터 홍성메카트로닉스등 7개업체가 전문전시장을 설치해 홍보및 판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국산업정보센터측은 "이번 전시회는대구 경북지역 주요공단의 공장자동화및 사무자동화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 전시회기간중인 6일과 7일 2일동안 전시관2층 회의실에서 컴퓨터세미나도 열린다.

문의처는 서울 369-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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