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는 29일 외국인 근로자의 연수기간을 현행 2년에서 3~5년으로 연장하고 무단이탈 근로자를 불법채용하는 업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 통상산업부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상의는 외국인근로자 2만2천명이 곧 중소기업에 배치될 예정이라 인력난이완화될 예정이지만 연수기간이 너무짧아 숙련작업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연수 기간을 늘려 숙련도를 높여야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상의는 또 "외국인 근로자의 무단이탈이 많은 것은 이들을 고용하는 업체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외국인 근로자를 불법채용하는 업체에 대한 강력 제재를 건의했다.
상의는 이와함께 외국인근로자를 지역실정에 맞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방에서도 관리교육이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