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 쌀 제공과 관련, 이견으로 난항을 거듭해온 북한과일본은 30일 새벽 주요 실무사항에 최종합의, 이날 오후 합의문서를 교환한다. 이로써 사상 처음 일본이 국교가 없는 북한에 유.무상 30만t의 쌀을 7월초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기화로 북한노동당 김용순서기가 방일하는등 양측간 국교교섭 재개등 관계정상화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이다.평양 귀환일정을 미루고 협상을 계속해온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이종혁부위원장등 대표들과 일본외무성 가와시마 유타카(천도유)아시아국장등 일측대표들은 쌀제공의 실무문제와 관련, 29일에 이어 30일 새벽까지 절충을 계속,제공방식과 가격등에 최종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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