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대구은행)가 9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체조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정진수는 30일 태릉선수촌 체조장에서 열린 대표 선발전 남자부에서 평행봉 9.50점을 비롯, 마루 9.45점, 링 9.40점 등 전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합계 56.15점으로 55.80점의 한윤수(수원시청)를 눌렀다.
여자부에서는 김윤지와 한나정(이상 한체대)이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마루 등 4종목 합계 36.275점으로 공동1위를 차지했다.
8월 일본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에는남녀 각각 5명의 선수와 1명의 후보선수등 모두 6명씩이 참가한다.
◇전적
△남자부=①정진수 56.15점 ②한윤수 55.80점 ③장기준(한체대), 조성민(경희대) 55.45점 ⑤이주형(대구은행) 55.35점 ⑥이장형(한양대) 55.00점△여자부=①김윤지, 한나정 36.275점 ③유영 35.45점 ④백신애 35.05점 ⑤김나라 34.425점(이상 한체대) ⑥문영주(경희대) 34.30점
청구고와 대륜고가 모두 대통령배축구대회 8강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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