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주말부터 본격 장마

2일 대구 경북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1,2차례 비가내리는등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 전망이다.대구기상대는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돼 이달에는 비나 소나기가 오는날이 많으면서 평년과 비슷한 강우량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대구기상대는 또 장마기간 동안 1~2차례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태풍도 1차례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겠으며 이달 하순에 장마가 끝나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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