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자는 한대박의 캡이야(권수진 지음)=어린이들이 어른에 대해 갖는올곧은 생각이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솔직하고 코믹하게 엮은 책. 오독자, 허심청, 나도라, 고상혜, 두광삼 등의 어린이가 펼치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동쪽나라, 4천원)▲말하는 돌고래(카테리네 알프라이 지음)=독일 청소년 문학상(아동부문)을 수상한 장편 동화. 저자가 작가가 되기전 5년간 그리스에서 살면서 겪은 경험을 옮겨 놓았다. (청년사, 4천5백원)
▲내 키는 5cm(에리히케스트너 지음)=순수한 어린이들의 세계를 그린 사실적 낭만주의 장편동화. 키가 꼭 5cm밖에 되지 않는 주인공 맥스헨은 꿈을잃지 않고 순결한 참된 인간의 모습을 대표한다. (청년사, 4천5백원)▲거울나라의 앨리스(루이스 캐럴 지음)=거울나라 속의 등장인물이 살아있는 체스의 말이 되어 체스게임을 이끌어 간다. 주인공 앨리스와 함께 체스도 배우고 상상력과 추리력을 키워주는 수학문제도 풀어본다. (자작나무, 4천2백원)
▲날개없는 천사의 노래(김인만 지음)=동쪽나라 아동문학상에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적 고유 정서가 담겨 있다. 장애 어린이 미정이와 강아지 순돌이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어 장애의 어려움속에서도 다뜻한 정과 천진난만하게 살아가는 어린이의모습을 그리고 있다. (동쪽나라, 4천원)▲엄마! 책하고 놀러갈래요(어린이 도서연구회)=어린이를 위한 책 길잡이.그림책, 우리나라 이야기, 외국 이야기, 과학, 위인, 역사, 글모음, 생활과환경,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책 등 여덟개 분야에서 2백여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웅진출판, 4천5백원)
▲삣죵 싫으면 말지 쪼르르(이용득 지음)=백두산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는 우화, 새의 특징과 생김새에서 생겨난 이야기, 민족의 슬픔과 애환을담은 이야기 등 세 묶음으로 엮었다. (지구촌, 4천8백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루이스 캐럴 지음)=수학적으로 의미 있는 여러상황들을 수학 퍼즐로 정리했다.다양한 현상들을 어린 소녀의 눈으로 바라보며 상상하는 것을 과학적으로 재구성했다. (자작나무, 4천2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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