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마늘 가공업 활기

의성군내에는 깐마늘공장 3개소가 가동 중인데다 마늘차.마늘드링크 생산공장이 준공을 앞둬, 마늘가공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금성면 청호리 금강농산등 3개공장은 지난 89년부터 올해까지 각각 가동에 들어가 연간 6천2백5t의 깐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또 (주)해창도 가음면 순호리 대지 3천평에 공장건물 3백64평을 이달중 준공할 계획이어서 매년 지역마늘 1천8백25t을 사들여 연간 마늘차.마늘드링크3천7백25t을 생산한다는 것.

여기에다 의성군이 올해 1월9일 특허청에 특허등록 출원서를 접수한 마늘잼도 (주)해창에 생산을의뢰하는것을 검토중에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큰도움을 줄것 같다.

군내 마늘 재배농가 8천6백70호는 올해 마늘 1천6백87㏊를 재배, 1만4천5백t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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