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근공단 연계 생산성 향상-장영백칠곡군의회의장

장영백 2대 칠곡군의회의장(44)은 "경선되는 바람에 당선의 기쁨보단 마음이 되레 무겁다"고 겸손해했다.장의장은 "의원들 단합과 융화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을설계.

장의장의 역점추진사항은 첫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 개발방향 설정. 이때까지 지역의 각종사업은 일부 의원들의 지역구관리 차원의 욕심때문에 균형보단 갈라먹기식 배정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둘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대구, 구미등 대도시 인구의 유입이다.셋째, 칠곡과 인접한 구미공단, 성서공단과 왜관공단의 벨트화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생산성 향상.

장의장은 "칠곡은 베드타운, 공단적정지로 각광받아 4~5년전부터 인구가계속 증가, 도농 통합형 도시 건설이 가능하다"고 했다.

장의장은 3년전 전국 새마을지도자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연설 솜씨가 남다르다.

재선의원인 그는 영남공전을 졸업, 칠곡군 해병기동방범대장과 청년협의회군연합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등을 역임했으며 부인 박봉희씨(40)와 1남1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등산.

〈칠곡·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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