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야구-후반기 달성예상 진기록들

18일 시작되는 프로야구 후반기에는 어떤 전인미답의 기록들이 만들어질까.우선 프로야구 원년멤버인 신경식(쌍방울)은 1,400경기 출장기록에 도전한다.

현재기록은 1,361경기.

신경식은 전반기에 38경기에 출장했기 때문에 후반기 쌍방울이 치러야 하는 56경기 가운데 39경기만 출전하면 대기록을 수립하게 된다.김성한(해태)이 도전하는 통산 1,400안타도 큰 기록.

역시원년멤버인 김성한은 전반기 53경기에 출전, 30안타를 쳐내 현재1,388안타를 기록중이어서 12개안타만 추가하면 된다.

윤학길(롯데)이 꿈꾸는 1백완투도 투수부문 전인미답의 기록.윤학길은 현재 94완투를 기록, 1백완투까지 6경기 완투를 남기고있는데 전반기14경기 가운데 2경기밖에 완투를 못해 후반기에 6경기완투가 버거울 것으로 점쳐진다.

이밖에 팀 통산으로는 삼성이 노리고 있는 14,000안타(현재 13,892안타)와7,000타점(현재 6,866타점) 기록 또한 어느 팀도 다다르지 못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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