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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체전대표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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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반으로 나선 최정용과 김영진이 제76회전국체전 파견 사격대구선발전 트랩, 스키트부문에서 각각 우승, 체전대표로 선발됐다.최정용은 12일 봉무사격장에서 열린 체전 평가전 마지막날 트랩경기에서83점을 획득, 전날 88점을 보태며 종합점수 171점으로 165점을 얻은 최명배(대구일반)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이부문 2위에오른 최명배와 3, 4위의 류종우(배영고) 김재현(능인고)도대구대표로 뽑혔다.

스키트에서는 김영진이 2일간 종합 180점으로 같은 대구일반의 한이보(177점)를 3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대구일반의 이건재와 이기석도 스키트부문의 대표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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