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산나물 캐던 주민5명 산삼42뿌리 캐내 횡재

○…산나물을 캐기 위해 산에 오른 한마을 주민 5명이 2일동안 20년생 산삼 42뿌리를 캐내 화제.김천시 부항면 대야리 김정순(54·여)·최옥련씨(55·여)등 2명은 지난 10일 오전 산나물을 캐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대야리 산87 일대에서 20년생 산삼 20뿌리를 캐냈다는 것.

산삼 발견 소식을 전해 들은 같은 마을 김인식(42)·임차량(59)·배기성씨(61)등 3명은 다음날인 11일오전산삼 발견장소 부근에서 또다시 산삼 22뿌리를 캐냈다는 것.

이들이 캐낸 산삼은 대구한약방에서 감정한 결과 20년생으로 뿌리당 1백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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