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서지 착신전화 한국통신 운용

피서를 떠난 가족이나 직장동료등에게 급히 연락할 수 있는 착신전용전화가 경북 각 피서지에 설치,운영되고 있다.한국통신 대구본부(본부장 김동호)는 지난 10일부터 경북지역 피서지 17곳에 착신전용전화를 설치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착신전용전화는 각 피서지의 관리사무소,이동전화국등에 설치돼 가족이나 직장동료등을 찾는 전화가 걸려오면 방송을 통해 수신자를 찾아 연결해주고 수 신자가 없을 경우엔 관리장부에 전화를 건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를적어 추후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 한국통신 대구본부는 기관 기업체 학교등이 하계수련장에 착신전용전화 설치를 원할 경우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문의는 전화국 고객상담센터(각국번+0000번)및 11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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